
[시사매거진]곡성군은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입면 흑석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0회에 걸쳐 행복실버 미술교실 ‘그림이 좋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실버 미술교실은 마을 어르신들은 처음 접해보는 낯설은 작업으로 내 손, 가족, 그리운 벗, 우리집과 마을 등을 그리고 색칠하기, 모자이크, 물감작업을 직접 참여하여 삶의 활력을 찾는 좋은 계기라 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의 미술활동은 오감을 자극해서 운동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돌아볼 수 있어 정서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모아 그림문패와 마을길을 꾸미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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