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등 조경지 예취작업 실시

[시사매거진] 영주시는 5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IC 방면 중앙분리대를 시작으로 관내 조경지 129개소, 30만㎡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추진하는 풀깍기 작업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중앙분리대, 교통섬, 가로화단 등 도로변 녹지대를 대상으로 봄을 맞아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영주시가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지공간을 지속·관리하여 시민들과 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녹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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