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은평구는 오는 5월 8일(월)부터 15일(월)까지 6월 은평 자전거 교실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6월 은평 자전거 교실은 6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2주간 증산동 생활체육광장 내 교육장(증산로5길 35－2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초빙된 전문강사가 ‘자전거에 대한 교통안전수칙 및 수신호’, ‘자전거 이론·실습’ 등의 수업을 제공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고령층의 안전사고 및 부상예방을 위해 만18세부터 65세까지로 연령을 제한하며,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기간 중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문자로 개별통보하며 교육이 시작되면 수업에 필요한 자전거와 보호장구는 구청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다만 절기상 일광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립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