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락철 대비 약수터 수질 안전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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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행락철 대비 약수터 수질 안전성 조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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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시사매거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행락철인 5월을 맞아 먹는물공동시설 약수터의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지정 약수터 9개소를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기준(45항목 및 우라늄)과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기인하는 병원생 미생물인 여시니아균까지 총 47항목을 분석하여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유택수 원장은 “약수터의 먹는물 수질기준 적합여부는 물론이고 약수터 주변 청결상태 및 오염원 존재 여부, 안내판 설치 등 약수터 관리실태도 점검하여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jihe.jeonbuk.go.kr)에 게시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질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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