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시사매거진]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가 4일 고창청보리밭 축제장에서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고창북고등학교, 고창군자원봉사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보리밭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고창북고,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3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24시간 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 및 스스로 정신건강을 체크해 보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고창북고등학교 학생들 11명은 지난 3월 생명 지킴이 활동을 위한 동아리 발대식을 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정신건강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이끌어 냈으며, 학생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구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200명 이상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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