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뭐라고? 잘 안 들려!”… “응∼ 이젠 잘 들려∼!”

[시사매거진]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질병, 장애 등 복합적인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난청노인 5가정에 대하여 음성증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음성증폭기는 가볍고 작은 크기에 간단한 조작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난청 정도가 비교적 가볍거나 보통의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그동안 난청으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 줬다.
몽탄면에 거주하고 있는 90대 김 모 할아버지는 노환과 청각 경도장애로 노부부 간 의사소통 및 TV 시청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에 군에서 지원한 음성증폭기를 사용하면서 미소를 되찾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