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일 부여군 희망복지팀을 통해 결연을 맺은 임천면 한부모 가정인 서00씨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물은 아이들 옷과 간식거리 등으로 어린이날 자칫 소외 받을지 모를 아이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선물 전달을 위해 모인 회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살뜰하게 아이들을 살폈다.

갑작스레 엄마의 손길이 절실해진 아이들은 5명이며,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회원들은 소매를 걷어 올리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집안청소는 물론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 전달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사단법인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는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리더로 중추적인 역할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