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생산 단지 30ha, 최고 명품단감 170톤 생산 계획

[시사매거진] 진주시는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과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내 소비촉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진주단감 생산단지와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10일간 문산읍을 비롯한 단감주산지역 15개 읍면을 대상으로 당면한 적뢰작업과 시비작업, 병해충방제 등 현장 컨설팅교육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프루트 단감은 국내 최고품질 명품과일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현재 단감 생육상황이 비교적 양호하고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적기에 적뢰작업과 병해충방제 등 포장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전반적인 작황은 평년작 이상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는 탑프루트 진주단감 단지(회장 우종광) 30ha에서 탑프루트 품질기준에 맞는 단감 170톤을 생산 할 계획으로, 연초부터 현장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된 단감은 전량 대형유통센터(백화점 등)에 공급 할 계획이다.
탑프루트 단감(부유)은 당도 14.5°BX이상, 크기280g±30/개당, 착색도 칼라차트 5(최상급)이상으로 농약잔류허용 기준 이하의 당도, 크기, 안전성, 착색도 등 품질기준에 맞는 단감으로 품질이 규격화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작업시기별로 품질향상 현장교육과 수확 후 관리 등 현장 포장에서 집중 컨설팅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탑프루트 진주단감이 전국 최고 명품 단감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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