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서산시립도서관에서“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취지로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추진 중인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4·5월과 9·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그림책과 가이드북 손수건이 담긴 꾸러미를 나눠주고, 책놀이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3∼18개월 영유아가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고, 신청한 날짜에 시립도서관 유아자료실을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렬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서산시의 많은 영유아 가족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를 평생의 습관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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