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강릉시는 걷는 여행길 관광자원 홍보로 길탐방 활성화 및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기여를 위한 ‘솔향·바다향·커피향과 함께하는 바우길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토) 오전 9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바우길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참가자 및 한국 길 연합회, 시민 등 3,000명이 참가한다.

걷기 코스는 바우길 5구간으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출발해 선교장∼시루봉∼경포해변∼강문해변 솟대다리를 거쳐 다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으로 도착하는 11km 구간이다.

9시 식전 문화공연, 10시 개회식 후 바우길 함께 걷기가 진행되며, 도착 후에는 식후 행사 등이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스포츠용품 경품 증정, 학생에게는 봉사확인증을 발급하며, 전통주·초당두부 시식체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