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기장에 동부산권 최초의 대규모 전원단지 조성
상태바
청정도시 기장에 동부산권 최초의 대규모 전원단지 조성
  • 취재_박은영 기자
  • 승인 2012.02.06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보금자리, 푸른빌리지가 함께하다”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장안사 입구에 동부산 최초의 대규모 전원단지가 조성된다.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동부산권의 개발호재, 차별화된 입지, 저렴한 분양가격 등으로 인기몰이가 한창인 세호건설(주)의 푸른빌리지는 부산지역의 전원주택지 조성을 이어나가는 주역이 되고 있다.

2012년 전원주택 시장 활황기, 신중한 선택 중요

아름다운 자연을 경관 삼아 한적한 전원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삶을 영위하거나 노후를 맞이하려는 도시인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대도시와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외곽 지역의 전원주택단지는 개발 및 분양 열기가 뜨겁다. 2011년 전후부터 전원주택류의 호황에 대해 연이어 예측해온 시장 전문가들은,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전원주택’이 2012년 초등학교가 본격적인 주5일 수업을 실시하게 되면 상당한 탄력을 받으며 활황기를 겪을 것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오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중한 전원주택의 선정이 중요하다. 자연의 풍요로움은 만끽할 수 있으나 도시의 편의시설이나 근린시설, 관공서, 학교 등의 이용이 불편한 전원주택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입지 선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동부산 관광, 레저, 휴양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기장 장안에 조성된 푸른빌리지 전원주택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개발호재로 향후 투자와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 그 투자가치 또한 상승하고 있다.

세호건설, 부산 기장에 84가구 전원단지 조성

세호건설(주)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장안사 입구에 동부산 최초의 대규모 전원단지를 조성했다. 대지면적 5만 9,400여㎡(1만 8,000여 평)에 84여 필지 전원주택지로 구성된 세호건설(주)의 푸른빌리지는 3.3㎡당 120만 원 선으로 바다 조망 유무에 상관없이 전필지가 동일하며, 한 필지가 평균 495~561㎡(150~170평) 내외로 조성되어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분할분양이 가능하다.
해운대, 울산, 정관 3대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푸른빌리지는 ‘해운대~울산간’ 고속도로로 부산 센텀까지 20분 정도 소요되는 최상의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구 8만에 부산시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유일의 청정도시 기장군에서도 그린밸트가 해제된 장안 및 일광지역의 핵심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계획이 수립되어 정관 신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및 반룡산업단지, 기룡산업단지, 오리산업단지 등의 개발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연이은 개발호재로, 뜨거운 관심 한 몸에

뒤로는 삼각산과 달음산을, 앞으로는 바다를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풍수를 갖춘 푸른빌리지는 주변 6개의 골프장과 장안사가 위치해 있다. “최근 ‘해운대~울산간’ 고속도로 개통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개원, 연이은 개발호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는 세호건설(주) 조병호 대표는 “특히 지역의 난개발을 막겠다는 오규석 군수의 군정으로 관내 전원주택단지에 대한 건축허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허가된 지역도 일부 취소되면서 푸른빌리지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인다.

사통팔달 최상의 접근성과 동시에 장안택지 개발지구 조성, 기장 도예촌, 신세계 프리미엄 첼시 아울렛의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푸른빌리지는 실입주자 외에도 투자가치가 높아 중산층과 은퇴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가령 330㎡(100평)을 분양받아 2층 주택으로 실평수 33㎡(30평) 건축시 약 2억 원 정도의 건축비가 소요된다”라고 설명하는 조병호 대표는 택지조성이 마무리되는 3월부터 본격적인 신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인다. 30여 가구의 계약이 이미 완료된 푸른빌리지의 시공사는 (주)푸른종합건설이며, 남은 필지의 선착순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기장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

“전원주택의 실패요인이 기존 생활권과의 분리에서 오는 소외감이라면, 푸른빌리지는 이미 세호건설에서 추진한 30여호로 구성된 마을이 이웃에 성공리에 정착해 있으며, 84호의 대단지로 이루어져 도심과의 괴리감 없이 전원주택의 장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하는 조병호 대표는, “좋은 취지로 시작한 전원주택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장군에 인구를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한다.
신개발도시로서 기장군의 입지를 굳히고, 지역의 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푸른빌리지, 부산 전원주택지의 호조세를 이어나갈 주역으로 역할할 푸른빌리지가 지역의 경기활성화뿐만 아니라 동부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