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함평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4일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 폭력 없는 건강한 함평만들기’를 주제로 실시한 캠페인에는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성·가정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전남센터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비축제장을 돌며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조태용 부군수는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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