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아산시는 지난 2일,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신정호수 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단체,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영농철 대비 ?민·관 합동 농기계·저수지 등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천안지사, 지역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교육지도자협의회 등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신정호(아산저수지)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 3대 핵심 수단인 ＇점검·교육·신고＇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며‘농기계 사용시 안전에 절대 유의합시다！, 작은 실천이 재난사고를 예방합니다！’‘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앱！’등 사고 예방에 대한 리플렛을 제공하며 신정호 산책로 일원에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영농철 농기계·저수지 등 안전관리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친절한 아산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