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는 학벌이나 스팩보다 성공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ING 김태광 SM은 열정으로 사는 사람이다. 지난 2006년 3월에 입사해 지금까지 일에 대한 열정하나 만큼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김 SM은 그 열정으로 ING에서 3W100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금은 자신처럼 열정을 가진 FC들을 발굴하며 더 멋진 성공적인 삶을 그려나고 있다.
열정으로 일군 FC로서의 삶
육군 3사관학교 졸업 후 특전사 소위로 임관한 김 SM은 특전사 707대테러부대 중대장으로 전역 후 ING FC로 입사했다.
“처음 FC를 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어머님과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로 FC로 삶을 선택했죠. 그래서 인지 더욱더 부보님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에게 혼자 힘으로 당당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FC 시절엔 주말도 없이 전국방방 고객과 만남을 계속했죠.”
가족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앞만 보고 달렸다는 김 SM. 그는 우선 고객 확보를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았다. 주로 젊은 고객들에게 노후준비를 위한 재테크관련 컨설팅을 해오며 한 명 한 명 고객과의 인연을 만들어 갔다.
“한 번은 강원도 태백에서 캐디로 있는 고객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가 안정된 노후계획과 재테크 정보를 알려주고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고객이 저에게 ‘먼 곳까지 와서 너무 좋은 재테크 방법을 알려줘 고맙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이 말을 들었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김 SM은 고객들에게 이런 말 한 마디 한 마디 들을 때마다 오히려 자신이 무한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감동들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FC로서의 자부심은 물론, 더욱 열정을 갖게 된다는 김 SM. 그는 열정과 성실함으로 ‘3W100’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군인으로서 살아온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 점이라면 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일에 대한 열정도 가득했기에 저 나름 FC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자기주도적인 시간 관리와 목표 설정이 성공의 열쇠

“SM의 역할은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을 팀원들에게 심어주고 개개인의 목표관리를 통해 꾸준한 활동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 SM은 학력이나 학벌은 성공하는데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한다. 근면하고 성실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FC는 무엇보다도 자기주도적인 시간 관리와 목표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 SM은 근면하고 성실한 FC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공이라는 불변의 법칙을 시작하는 FC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시간 관리와 목표 설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의 시작은 목표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죠. 목표가 있어야 열정이 생기고 목표가 있어야 성취감을 얻고 그것이 쌓여 자신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어야 자신의 성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 SM. 그 역시 목표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경험이 주는 가치는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에서 배운 것들은 가장 큰 노하우가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성공한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라, 매니저가 제시한 성공 매뉴얼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고.”
FC는 신뢰로 엮인 관계

“고객과의 신뢰는 FC로서의 전문성만 갖춰서는 얻기 어렵습니다. 바른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겸비해야만 고객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팀에는 10명의 FC가 활동 중이다. 그 중 5명은 군장교 출신이고 준비 중인 예비 FC가 5명 정도 있다. 대부분 30대 젊은 FC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젊은 만큼 패기와 열정도 대단하다. 그만큼 자부심도 강하다. 그래서인지 팀원들 모두 탄탄한 신뢰로 엮어있다. 팀원들과의 이러한 신뢰는 고스란히 고객과의 관계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1명의 SM과 30명의 FC를 육성해내는 것이 목표라는 김 SM은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꼭 성공하겠다는 마인드가 있는 FC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2년 안에 지점장 목표를 꼭 이루어 더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다고 전한 그는 시골에 계신 어머니를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마련해드린 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3년 후엔 후배 컨설턴트를 위한 보험영업 관련 전문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믿음으로 내조해준 아내와 아이들에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제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딥니다.”
21세기는 경쟁시대다. 사람들은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나 노력한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그 목표를 달성해 나가면서 성공을 향해 나아간다. 목표를 향한 김 SM의 힘찬 발걸음이 또 한 번 그의 인생에 성공이란 기대를 걸어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