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진천군보건소는 금연·금주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업장 및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절주 홍보관은 금연·절주 관련 모형 및 전시물을 사업장 및 학교에 전시하여 참여자가 흡연의 유해성을 시각적으로 느끼게 하고, 직접 정상적인 폐모형과 비정상적인 폐모형을 만져볼 수 있도록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는 현재 사업장인 ㈜한화건설 외 4개 업체와 옥동초등학교 외 6개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을 실시 완료했으며, 5월 세계 금연의 날 주간(5.22∼5.31)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진천군 관내 사업장 및 학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관을 비롯하여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절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업장 내에는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흡연의 폐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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