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개소 노후차선 도색 등 일제 정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시사매거진]광양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노후차선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월까지 광양읍 덕례리 등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13개소, 5,727㎡를 대상으로 차선과 노면표시,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에 필요한 노후차선 도색공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이용이 많고 차선도색이 노후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내 주요도로를 조사해 대상지를 파악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우식 도로과장은 “차선도색 등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은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교통기반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노후차선을 정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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