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립하는 수많은 홍삼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NH한삼인의 성장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NH한삼인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순수 우리자본 회사로, 외국인 지분 보유율이 60%가 넘는 주요경쟁업체와는 근본부터 다르다. 더구나 ‘외국기업’이나 다름없는 경쟁업체의 회사명이 공기업이라 착각케하는 혼선을 주는 상황에서, 이러한 경쟁사의 꼼수에도 불구하고 NH한삼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1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

2010년에는 424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2011년에는 560억 원을 기록하며 32%에 이르는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경쟁사의 성장률과 비교할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또한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매장확대와 사업구조 개편을 계획했다. 2009년부터 12개 인삼농협의 개별 브랜드를 통합하며 인지도 확보에 힘써온 NH한삼인은 2012년에는 농협 365코너, 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숍인숍 형태의 매장까지 포함, 수도권지역에만 100곳 이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매출액 2,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1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전통·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홍삼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한삼인의 우수성을 재확인한 셈이다.
NH한삼인 이준태 대표이사는 “2011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홍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NH한삼인의 성장이 곧 인삼 재배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길이며 우리 인삼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NH한삼인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믿을 수 있는 기업, NH한삼인

NH한삼인은 지형과 기후, 토양을 고려해 재배지를 선정하고 토양의 영양을 관리하며, 인삼의 품질 검사와 잔류농약검사를 거쳐 6년근 인삼을 생산한다. 또한 최고의 품질을 위하여 국내산 홍삼뿐 아니라 부재료로 사용되는 한약재도 국내산을 사용하고 모든 공정에 걸쳐 엄격한 생산품질관리를 입증하는 GMP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NH한삼인의 엄격한 공정과정과 최첨단 GMP시설은 NH한삼인 견학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삼인의 공장견학프로그램은 농협 홍삼 제품의 생산과정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NH한삼인의 브랜드 홍보로 국내 인삼시장 활성화와 인삼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2010년에는 1만 2,000여 명, 2011년에는 2만 7,0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갈수록 그 인기가 대단하다.

NH한삼인 제조공장은 모든 설비와 시설이 위생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009년 9월 신축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업소로 지정된 데 이어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인증까지 받은 바 있다. 견학 참여자들는 “한삼인 공장 견학을 통해 홍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얻고 각 나라의 삼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또 “공장이라면 지저분할 것이라는 선입감을 가졌었는데 너무나 현대화된 공장 시스템에 놀라고 돌아간다”는 등 한삼인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한삼인 제품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후기를 남겼다.
NH한삼인은 2012년 공장견학에 3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며, 한삼인의 최첨단 위생, 안전 설비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견학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견학 참여는 NH한삼인 홈페이지(www.hansami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축구스타 박지성이 즐겨 먹는 한삼인

‘두 개의 심장’, ‘산소탱크’라 불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믿음직한 미드필더 박지성. 힘과 활력의 소유자 박지성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 NH한삼인이 만났다. 2012년 1월부터 축구스타 박지성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NH한삼인의 광고가 전파를 탔다. 박지성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 라는 이미지와 NH한삼인의 ‘건강’이라는 이미지가 만나 한삼인의 제품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다는 것이 광고업계의 설명이다. NH한삼인은 축구스타 박지성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삼인의 우수한 품질을 알려 판매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NH한삼인은 축구선수 박지성의 초상권을 사용하는 ‘지성이면 한삼인’ 시리즈 제품과 뽀로로 캐릭터를 사용한 어린이용 젤리제품 ‘뽀로로 홍삼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제품 20여 종을 대거 출시했다.
전략적인 대표 신제품으로 출시된 ‘홍삼정 프리미엄G’(240g)는 6년근 양삼(10지~20지)을 70%, 미삼 30%로 만든 고급형 홍삼농축액이다. 고급원료인 10지~20지의 6년근 양삼을 사용하여 만든 고품질의 제품으로, 타 업체의 경쟁제품(200g)과 비교했을 때, 40g이나 더 함유된 제품이다. 고품질의 제품을 더 큰 용량,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건강과 경제적 여건 모두를 생각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홍력원 모닝, 나이트’는 아침과 저녁에 한 개씩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한 병당 홍삼농축액 1.5g이 함유되어 있어 오전, 오후 각 한 병씩 섭취하면 하루 3g을 섭취할 수 있다. 홍력원 모닝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이, 홍력원 나이트에는 국산 복분자 농축액이 함유되어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데 도움을 준다.
6년근 홍삼을 토종벌꿀에 절여 제조한 ‘홍삼미엘’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잃기 쉬운 건강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며, ‘홍삼정 메이트’는 달콤하게 홍삼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밖에도 ‘산수유홍삼’, ‘홍삼정환’, ‘홍삼플러스’, ‘정과절편 선물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임진년 새해에는 믿을 수 있는 NH한삼인 홍삼과 함께 건강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