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MVNO 사업자 1호’로 우뚝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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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MVNO 사업자 1호’로 우뚝 설 것
  • 김득훈 부장
  • 승인 2012.0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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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할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서비스와 상품 제공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또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를 의미한다. 이동통신망을 보유한 이동통신망사업자인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로부터 통신망을 임대하여 독자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서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제로 통신망 관리비 및 유지비 등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시장에서의 경쟁체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경쟁을 통한 요금 인하 효과와 더불어 소비자가 부담하는 요금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신 IT 모바일산업의 화두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매월 MVNO선도기업을 선정하여 MVNO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선택의 확대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에버그린모바일(www.egmobile.co.kr/김도균 대표/이하 회사)은 이동통신서비스에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무선 재판매 회사다. 고객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즐거움, 행복, 그리고 만족’이라는 3가지의 핵심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 회사 대내외 관계자 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최고의 기업으로 다가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고객의 최대 만족이 최고의 가치’라는 김 대표만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가치 있는 서비스 영역을 개척, 대한민국 대표 MVNO 브랜드가 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통신 서비스의 선두주자 (주)에버그린모바일

1999년 9월 설립된 (주)에버그린모바일은 2004년 KTF와 본격적인 무선재판매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IT모바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같은 해 12월 상록플라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판매·제휴를 체결한 이 회사는 2005년부터는 본격적인 공무원 대상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2006년 과천종합청사 공무원 연금매장과 2007년 공무원연금 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연이어 입점하며 공무원 대상의 휴대폰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명성이 자자했다. 이때부터 다져진 탄탄한 신용도와 신뢰도는 이 회사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한 일등공신이자 고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게 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2010년 국내최초로 MVNO 선불사업을 상용화한 업체로도 유명한 이 회사는 이동통신시장의 틈새시장으로 렌탈폰 시장도 적극 공략해 지난해 10월 앰배서더 호텔의 렌탈폰 사업권을 획득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호텔 렌탈폰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6개 호텔에 서비스를 진행, 영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로 3종, 스마트제로, 홀트더블100’ 요금제

KT망으로 MVNO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말 ‘기본료 제로 3종 세트’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1월15일 스마트폰 가입자가 각자의 이용패턴에 맞춰 음성통화와 데이터 통화량을 구성하는 선택형 요금제 ‘스마트 제로’ 요금제를 출시했다.
현재 통신사들이 내 놓은 요금제 중 제일 저렴할 뿐 아니라 기본료를 아예 없애 소량의 통화자 계층을 포함한 많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통신생활에도 도움을 줄 ‘기본료 제로 3종’세트와 ‘스마트제로’ 요금제는 이동통신 시장에 새로운 경쟁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가 선보인 ‘기본료 제로 3종’의 요금상품은 무료통화 제공량에 따라 제로, 제로100, 제로200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제로’ 요금상품은 기본료가 없는 대신 본인이 자유롭게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상품이며, 통화량이 적은 어린이나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제로100’은 무료통화 100분 제공에 1만 원을, ‘제로200’은 200분 무료제공에 1만 6,500원의 요금을 적용하며, 통화는 초당 1.8원, 문자는 1건 당 20원으로 기존 통신사와 같다.

‘스마트 제로’는 가입자가 무료통화 0분, 150분, 250분, 350분, 500분 중 한 가지와 데이터 사용량 100MB, 500MB, 1GB 중 한 가지를 각각 골라 요금제를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기본료 0원을 중심으로 한다. 기본료가 없고 현재 KT에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300여 종의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통신사와 비교했을 때 더욱 저렴한 가격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타 통신사의 정액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불필요한 통화분수와 데이터 사용량을 과하게 부여 받는 경우나 그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월 사용요금의 일부가 홀트아동복지회 후원금으로 자동 기부되는 ‘홀트더블100’ 요금상품도 내놓았다. ‘제로100’상품에 추가로 문자 100건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홀트더블100은 1만 원의 요금에 통화100분 문자100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으로 자동 기부되는 일석이조의 요금상품이다.

스마트폰도 ‘리스(Lease)’하세요

최신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에 따른 폐단도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스마트폰이 몇 개월 단위로 계속해서 신규로 출시되는 데 반해 2년이라는 약정기간과 더불어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에 에버그린모바일은 신개념 리스폰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신 스마트폰을 리스기간(단기간)동안 리스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어 리스기간 완료 후엔 언제든지 새로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변경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2년 동안 의무약정의 노예로, 비싼 스마트 정액 요금제와 위약금 때문에 가계통신비에 부담을 느낀 스마트 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초기부담금이 없는 리스폰은 리스 및 통신서비스가 모두 후불결제로 이루어지며 세금계산서 발행을 통해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세금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한 만큼의 통신비 지출로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음은 물론 실용적인 요금제로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에버그린모바일은 전사적 자원봉사 조직인 <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자원봉사 활동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기업활동으로 나라 경제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 회사의 김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월 1회 정기적으로 영아원 및 노인 급식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전파와 사회 공헌에 일조하고 있다.
저렴한 선불상품서비스를 통해 2011년 4월까지 2만여 명의 선불 가입자를 포함해 총 가입자 5만여 명을 유치할 만큼 계속해서 눈부신 성장궤도를 달리고 있는 (주)에버그린모바일. 앞으로도 해외 유통 채널의 확장과 더불어 MVNO업계의 넘버 1업체로 우뚝 서겠다는 이들의 포부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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