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우리가 하나되는 어르신 위안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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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우리가 하나되는 어르신 위안 행사 ∼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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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봄날, 우리가 하나되는 어르신 위안 행사 ~

[시사매거진] 희망김제민원봉사대가 지난 4. 28(금) “제9회 우리가 하나되어 주민 위안행사”가 검산주공 1차 아파트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듯한 봄날 벚꽃과 개나리들이 활짝피었지만 몸이 불편하여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는 어르신들과 아파트 주민들에게 눈으로만 느끼는 봄기운을 희망김제민원봉사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봄날에 체감을 느끼게 만들어 줬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후원으로 초청가수와 검산주공 1차 아파트 입주민 및 몸이 불편한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웃음을 잊어버린 어른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또한 대원들이 스스로 만든 토스트와 음료수를 대접하기도 했다

“참봉사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7년 창립한 희망김제민원봉사대는 지역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행사를 9년간 계속 치러왔으며, 건강한 지역공동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시내버스승강장 환경개선을 비롯,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 순찰을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순수 봉사단체이다.

희망김제민원봉사대 김정태회장은 우리가 받는기쁨보다는 주는기쁨이 더큰것처럼 이러한 행사를 할때마다 부모님에게 하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할수만 있으면 년중 행사가 아니라 자주 해드리고 싶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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