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물과 빛, 음악, 삼박자를 고루 갖춘 봄바람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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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물과 빛, 음악, 삼박자를 고루 갖춘 봄바람 향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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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이틀간, 녹동항 인공섬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봄바람 향연

[시사매거진] 고흥군에서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맞이 ‘레인보우 버스킹 공연’이 오는 5일, 6일 금, 토 이틀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녹동항 인공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녹동항 인공섬의 아름다운 무지개빛 야경과 함께 어우러질 이번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안형수) ▲보컬(홍민영) ▲소프라노 색소폰(고민석) ▲참좋은실 밴드 등 버스킹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인공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16:00, 18:00, 공연 중간 중간에 음악분수를 가동하여 흥겨운 음악과 공연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금연휴에 가족, 연인과 함께 신선한 봄날의 밤바람과 어쿠스틱 공연의 환상적 콜라보를 한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예술의 섬 ‘연홍도’와 ‘해창만 오토캠핑장’,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볼거리와 풍부한 물산으로 먹거리 또한 매우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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