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여수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고마움 가득！ 정성 듬뿍！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일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제과제빵 강사를 초빙해 가족이 함께 케이크와 오트밀 쿠키를 만들고 엽서를 통해 서로간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부모·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10가족으로 오는 3일까지 여수시 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제과제빵 시 필요한 앞치마만 개별로 준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