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시장 창업지원사업 힘찬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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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장 창업지원사업 힘찬 첫 걸음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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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44개 팀 오리엔테이션
▲ 건설-예비창업

[시사매거진] 금산군 다목적 군민회관 대강의실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열기로 뜨거웠다. 예비창업자들의 눈에는 창업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다.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의 일환으로 44팀의 금산시장 예비창업자들이 모인 오리엔테이션 현장의 모습이다.

금산군은 금산시장의 신규 상인유입을 위해 금산군 및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44팀의 창업 인력을 발굴했다. 이들은 약 4개월간의 창업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의 교육지원부터 창업 후 사후관리까지의 통합지원시스템 프로그램을 적용받는다.

창업지원 사업의 첫 걸음이었던 지난 27일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에는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군청 김창섭 건설과장, 박양우 추진위원장, 서정삼 금산시장조합장이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행사는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관한 간략한 사업설명과 창업지원 교육 내용과 일정, 창업자 지원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장 창업지원 사업의 출발점이었던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예비창업자들의 희망을 부풀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금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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