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응답하라 우리가족! 스마트 사용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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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응답하라 우리가족! 스마트 사용캠프’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5.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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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및 예방 위해
▲ 안산시

[시사매거진]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및 예방을 위해 가족치유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번째 실시하는 ‘2017년 응답하라 우리가족! 스마트 사용캠프’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프로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을 보이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엄마·아빠(보호자) 1인이며 참가비는 가족(2인)당 3만원이다. 차상위 및 한부모 가족은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이며 타지역 학생도 참가 가능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전년도에 비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만 5천명 가량이 증가했고,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초등학교에서부터 인터넷, 스마트폰의 적절한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캠프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과의존에 대한 치유와 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aycc.org) 공지사항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팀(☎031-414-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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