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고을 愛’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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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고을 愛’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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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텃밭 가꾸기

[시사매거진]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금)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고을 愛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으로 참깨를 파종했다고 밝혔다.

별고을 愛 사랑의 텃밭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협의체 봉사팀 팀장이 성주읍 삼산리 313번지에 위치한 밭 2,553㎡(772평)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함께 밭을 일구고 작물을 심어 향후에 농작물 수확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성한 수학을 위해서는 앞으로 힘든 작업이 남았지만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과 관심으로 가꾸어 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 일찍 밭에 모인 위원들은 풍성한 깨 수확을 기대하며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씨를 뿌렸으며 따뜻한 봄 햇살에 위원들의 얼굴엔 구슬땀이 맺혔지만 얼굴만은 활짝 웃고 있었다.

별고을 愛 사랑의 텃밭은 참깨 수확 후 이어서 김장용 배추를 심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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