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도 배워야 잘한다 ”는 말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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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도 배워야 잘한다 ”는 말을 실감했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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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충남 서천군으로 선진지 견학
▲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충남 서천군으로 선진지 견학

[시사매거진]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우수지역 충청남도 서천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3월에 진행한 협의체 운영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타 시군 모범 사례를 배워 우리면에서 시도해보자는 취지로추진되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전달 안부살피기, 어르신 행복지원 꽃 나들이 사업을 마무리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상반기에 배워보기로 한 것이다.

선진지 견학대상인 충남 서천군 서면은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방문한 지역으로 500원 행복택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아동정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박○○위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모든 주민을 다 살피기는 사실 어렵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들으면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은 우리 미암면에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억에 딱 남았다”며 향후 사업을 구상하기도 했다.

이후 협의체는 6월 정기회의에서 선진지 견학에서 배운 것을 정리하여 하반기 추진할 시범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잘한다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참여가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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