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나는 황금 울금, 자연의 영양 그대로를 담아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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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황금 울금, 자연의 영양 그대로를 담아 소비자에게
  • 취재_박은영 기자
  • 승인 2012.01.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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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첨가물, 숙성추출, 원료 생산에서 제품유통까지 신뢰할 수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자연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건강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자연건강식품이 순수 자연원료를 그대로 활용한다고 해도 2차 가공된 제품이고, 생산 기준과 안전성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그 원료의 질과 영양 면에서 소비자의 불신을 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자연치유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는 자연건강식품 시장에서 소비자는 어떤 제품을 믿고 선택해야 할까? 그 해답을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권영식 조합장을 통해 찾았다.

인체, 최상의 치료제는 자연이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는 지금 자연치유를 포함한 대체의학에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삶의 질이 중요시되면서 현대 의학의 축이 질병 중심에서 건강 중심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즉, ‘최상의 치료제는 자연’이라는 개념의 자연치유는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이야기다.
자연치유에서 강조되는 것은 자연요법, 정신요법, 식이요법, 해독요법, 면역요법 등을 통해 우리 몸 스스로의 면역력을 높이는 인체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고 나아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자연 치유력을 키우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자연건강식품이 최근 소비자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특히, 건강보조식품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식물 중 하나가 울금(鬱金)이다. 울금의 커큐민 성분은 인삼의 사포닌 못지않게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효능이 뛰어난 약초 자원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한의학의 본고장 산청에서 “건강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건강’ 이상의 다른 가치는 필요하지 않다”는 일념으로, 직접 친환경 농장에서 울금을 재배하여 자연건강식품으로 생산 및 유통하고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권영식 조합장을 만나, 울금의 효능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 1049번지, http://scfarm.co.kr)만의 비결을 살펴보았다. 

정직함을 기본으로 제대로 된 자연 건강식품을 만들겠다

‘제대로 된 자연건강식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원료의 재배에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고객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정성과 노력, 혁신적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던진 권영식 대표는 건강식품업계의 떠오르는 ‘건강전도사’이다.

부산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8번의 사업 실패를 경험한 권영식 조합장은 당시 고지혈증, 당뇨, 협심증으로 건강을 잃었었다. “건강은 ‘아이쿠’하면 이미 늦은 거더라”라고 말하는 권영식 조합장은 “이런저런 치료는 다해 봤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울금을 먹게 됐는데, 3개월 만에 고지혈증, 당뇨, 협심증 모두 치유되었다”라고 말하며, “자연건강식품 중 섭취하고 이렇게 빠르게 직접 효과를 보는 것은 ‘울금’뿐이다”라고 강조한다. 울금의 효능을 직접 몸소 체험한 권영식 조합장은 ‘여기에 승부를 걸어보자’는 생각에 울금으로 만든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 되었으며 어떠한 합성향신료나 방부제 등의 첨가물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바른 건강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직접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정직함을 기반으로 나와 내 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는 제대로 된 자연건강식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법인을 설립한 권영식 조합장의 정직함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이끌어 냄으로써,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에서는 산청울금진100, 산청헛개열매진100, 산청천마진100, 생울금, 생천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밭에서 나는 황금 울금발효숙성을 통해 자연의 영양 그대로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고도 하는 ‘울금’의 속은 노란색을 띄는데, 이는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커큐민으로 인해 항암, 간해독, 당뇨, 고혈압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울금은 또한 피부질환 예방 및, 지혈, 통증완화,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 해독 작용 향상, 활성산소 억제 등에도 효능이 높다.
이러한 울금을 건강식품으로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발효숙성 가공법이다. 대부분의 건강식품업체들이 거대한 원료탱크에서 약재를 순간적으로 가열한 고열로 제품을 추출하는 것과 달리,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은 10시간 이상 숙성시켜 제품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자연원료 속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우려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것과 똑같은 정성과 노력으로 깊은 맛을 내는 건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는 권영식 조합장은 산청의 지리산 맑은 자연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울금을, 또한 자신이 직접 고안한 첨단설비 기계를 통해 무첨가제로 숙성추출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줄인 직거래를 통해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을 못하면 생산할 필요가 없다’라고 강조하며 생산만큼이나 영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영식 조합장은 제품의 디자인에서부터 직원 마인드 교육까지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녹여내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직접 전국을 발로 뛰며 ‘건강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몸에 좋은 울금을 분말로 소량 포장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언제 어느 때든, 어디에나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권영식 조합장, 2013년 세계전통한의학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산청의 최대 스타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이 만들어 내는 것은 자연건강식품이 아닌 ‘건강’ 이상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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