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청양군 청남면은 기초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해 시행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Ⅱ) 2차 추가접수를 내달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촉진해 근로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빈곤 탈출 및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추가로 지원금 준다. 또한 통장별로 만기 지급 해지 시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면 관계자는 “대상자 개인별 안내문 발송 등으로 희망키움통장 가입이 필요한 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