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2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40여명의 회원들이 무료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뻥튀기, 와플 기계를 활용해 직접 준비한 재료로 뻥튀기, 와플, 팝콘을 즉석에서 만들어 장애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생활개선회괴산군연합회는 환경정비활동 뿐만 아니라 건강한 괴산, 농촌생활을 위해 정기적 반찬봉사를 하며, 불우이웃을 찾아뵙고 돌보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최혜진 생활개선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 활동으로 쌓아놓은 모든 역량을 이제는 지역사회에 되돌려줄 때라고 생각해 최근에는 봉사활동에 많이 주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취약계층을 찾아다니고 있다.
한편, 한국생할개선괴산군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뻥튀기, 와플, 솜사탕, 팝콘, 슬러시 기계를 이용해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에 내수 장애인 복지관을 찾을 예정이며, 6월 3일 다문화 세계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무료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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