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선산읍에서는 지난 26일(수) 14시 선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27개리 이장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일정 안내 및 투표참여홍보, 2017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 구미여성 한마음 큰잔치 개최,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2017년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등 각종 농업지원책 및 주민홍보사항에 대한 전달을 시작으로 각 마을 건의사항수렴 등 지역현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모내기 준비 등 농사준비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이장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5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가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공명선거와 투표참여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구 2만 시대를 준비하는, 농업행정의 중심인 선산읍은 농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희망농촌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