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대학, 강진문화탐방과 자연정화 활동 추진

[시사매거진] 강진군노인대학 학생 60여명이 지난 25일 가슴에 스마일 패치를 달고 강진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강진군노인대학은 개강식과 함께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시니어홍보단을 선포해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다짐했었다.
시니어 홍보단은 강진을 찾아주는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 자연정화 활동은 물론 학생 모두 스마일 패치를 부착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미소 띈 얼굴로 친절을 베푸는 등 ‘깨끗한 강진, 스마일 강진’을 몸소 실천, 지역 주민들까지 이 운동에 융화시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강진군노인대학 고금옥학생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강진을 방문해주는 관광객들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깨끗한 강진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흐뭇해했다.
강진군노인대학 최현석 학장은 “어르신들도 자연정화 활동과 스마일 패치 부착이 비록 작은 일이지만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진 방문의 해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 있다” 며 “‘깨끗한 강진, 스마일 강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 군수는 “우리 강진의 어르신들이 가슴에 단 스마일 패치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2017년 노인복지예산으로 336억 원을 편성,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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