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 자신의 자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히 저축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일정 상품에 가입을 하는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상품들은 그 종류와 보장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목적으로, 어떻게 저축을 할 것인지 등 따져봐야 하는 부분이 상당하다. 따라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고, 안전하게 분배해주는 전문적인 재무설계사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고객의 꿈에 따라 관리와 분석이 달라진다
ING의 정해준 SM는 여느 재무설계사들처럼 고객의 재무 상태와 Needs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고객 각각의 Life cycle에 맞는 합리적인 재정설계와 분석을 담당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과 보장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하기 전에 그가 꼭 고객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있다.
“고객들을 만나면 제일 먼저 꿈을 물어봅니다. 어떠한 자산관리와 분석도 고객이 어떠한 꿈을 꾸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재무설계사들이 현재 고객의 Life cycle에 중점을 갖고, 현재 재무 상태에 따른 맞춤설계를 해주고 있다. ‘현재’를 강조한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제일 현실적이며 기본적인 재무 설계 방법이다.
그러나 반대로 정 SM은 고객의 꿈을 먼저 물어보고 설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 자칫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계를 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에 대해 정 SM은 “제가 고객의 꿈에 중점을 둔다는 것은 고객의 수입과 Life cycle을 배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라며 “막연히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 보다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얼마를 모으고 싶은지와 같은 구체적인 꿈을 정해두고 돈을 모으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 이야기는 목표가 있는 사람은 더 큰 꿈을 꿀 수 있으며, 이에 따라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바쁜 현실과 일상에 치여 예전에 꿈꾸던 삶을 살고 있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다가온 것에 맞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 이 후에 대해서는 꿈을 꾸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현실적으로 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꿈은 그저 허황된 것이라고 치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정 SM이 중요시 하는 요점은 여기에 있었다. 자신의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꾸게 해주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일깨워 주는 것. 그리고 나아가 고객이 꿈꾸는 미래를 풍요롭게 설계해 주는 것. 이것이 그가 재무 설계사로 일하는 사명감이며, 그를 움직이게 하는 힘인 셈이다.
노력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

현재 정 SM은 함께하고 있는 팀원들이 FC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또한 재무 설계사로서의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교육과 관리도 체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FC는 보장자산의 가치를 전달하고 한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해야 하는 일이기에 그만큼 신중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함께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진실된 마음을 강조하며 동시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정 SM은 지점 내에서 제일 바쁘기로 유명하다. “하루 24시간이라는 것이 모자를 따름입니다”라고 이야기 하는 그는 홈플러스, 2001아울렛, 롯데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며 고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건설 회사나 병원, 중소기업에서 초청을 받아 재테크와 더불어 기본적인 금융상식을 전하고 이러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상품이나 보장도 소개한다. 이미 많은 회사의 직원들이 정 SM을 거쳐 갔으며, 이러한 강의를 통해 그의 고객이 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ING는 최고의 직장이자 직업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어려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금융업계의 대기업 ING는 학력과 스펙 같은 조건보다 본인의 열정과 노력을 우선으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보험에 대한 안 좋은 시각으로 입사자체를 꺼리는 사람이 많았으며, 보험이라 하면 ‘아줌마’를 떠올리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보험에 대한 시각이 많이 바뀌고, 이와 더불어 ‘재무설계사’라는 이름으로 직업의 명칭도 변경되면서 이 업계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해 ‘세일즈맨’으로만 불리던 이 직업군도 그 개념이 많이 확대되어, 이제는 금융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넓은 개념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에는 젊은 취업준비생들에게 관심분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꿈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젊고 패기 넘치는 이들에게 ING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또한 ING의 경쟁력이라 자부하는 ‘공유문화’를 통해 선후배들과 동료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더불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주어 새로운 시작에 두려움을 갖고 있을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