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개발특별회계 실무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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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개발특별회계 실무자 회의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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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지역개발특별회계 실무자 회의 개최

[시사매거진] 충남 홍성군이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무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특회계 관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특회계 예산제도의 설명과 2017년 지역특별회계 집행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2018년 지역개발특별회계 예산편성 지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특회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로 지원되는 포괄 보조금 성격의 예산이다.

올해 홍성군 정부예산 목표액은 총 1조 1,000억원에 이르며, 이 중 지특회계 목표 예산은 400억원이다.

특히 이 날 실무회의에서는 2018년도 지역개발특별회계의 중앙정부의 지자체간 차등지원제도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김석환 군수를 본부장으로 연중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2018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가정책과 군 발전전략의 동시 충족, 지역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 견인, 국·도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도비 확보에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발굴, 채택해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상대로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서해선 복선 전철,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 많은 개발 호재로 우리 홍성군은 물류 교통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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