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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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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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상권 활성화 사업비 2억 원 확보
▲ 은평구

[시사매거진]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7년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연신내 일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상권의 브랜드화 및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시범사업(‘방배동 공공카페골목 프로젝트’) 후 2017년 사업 대상지 공모 결과 연신내 상권이 1순위로 선정되었다.

연신내 상권은 서울 서북권 교통의 요충지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 임에 비하여 활성화 수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구에서는 ‘고객과 주민이 머무르는 연신내 골목상권’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문화와 소통이 공존하는 활력있는 상권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인, 주민,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골목상권협의체를 구성하여 자발적이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각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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