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탄소상쇄사업 2022년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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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산림탄소상쇄사업 2022년까지 확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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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0,517tco2 흡수로 580억 소득 기대
▲ 전라북도청

[시사매거진] 전북도는 2014년부터 6개소 19ha에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등록하여 8,468tCO의 탄소를 흡수하여 1.26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앞으로 5년(2018∼2022)간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임야 총 면적 23,969ha에 ①신규조림(651ha), ②산림경영(22,990ha), ③식생복구(328ha, 16만본), ④산림바이오매스이용*(1,875대)의 사업을 추진하여 총 3,870,517tCO의 탄소를 흡수하여 탄소 거래 매매가 58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탄소상쇄제도 :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기업·산주·지자체 등이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

* 산림탄소 거래가 : 15,000원/톤당

전북도 양정기 산림녹지과장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산림을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 확대하여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산주 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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