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6년 정부혁신(정부3.0)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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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6년 정부혁신(정부3.0)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4.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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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이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포상금 5백만원 획득
▲ 전라북도청

[시사매거진] 전북도는 25일(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연말 ‘2016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받았고, 이번 국무총리 표창으로 정부포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되었다.

전북도는 삼락농정, 토탈관광 등 도정의 주요분야에서 국민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현안 해결 등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맞춤서비스) 주요 우수사례로 도와 시·군, 민간이 협업해 전라북도를 단일관광권으로 묶은 관광객 맞춤형 관광서비스인 ‘전북투어패스’가 주목을 받았고,

(주민참여 현안해결)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농민이 주도하는 협치 농정체계인 삼락농정 거버넌스를 통한 농산물 최저가 보상제를 추진하여 정부3.0의 가치확산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공사례 확산) 버스 이용 수요가 낮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소형승합차를 활용해 노선과 운행시간을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벽오지마을 수요응답형버스’ 사업이 호평을 받고,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전국적인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삼락농정, 토탈관광 등 도정의 주요분야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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