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및 대전 홈플러스 7개 지점 개설

[시사매거진] 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화작물을 이용 ‘깻잎, 약초 요리교실’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깻잎과 약초 향기 물씬 풍기는 요리교실은 ‘금산군 지역농업 특성화를 위한 깻잎음식’ 및 ‘6차 산업 수익모델 구축 약초요리 개발’ 위탁교육 사업 중 하나다.
금산깻잎과 약초 쌈 채소를 일반 소비자에게 음식을 통해 쉽게 접하도록 요리강좌를 우선 열었다.
현재 금산다락원에서 요리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2차로 5월 17일부터 8주간 대전 홈플러스 7개 지점 문화센터에서 문을 연다.
다락원에서는 금산군 관련 연구회(깻잎연구회, 약초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와 한국외식업금산군지부 회원과 깻잎재배농민 4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대전 홈플러스 7개 지점 문화센터에서는 지점별 4강좌 총 28강좌에 약초 쌈 샐러드, 약초장떡, 깻잎요리 등 요리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전에는 주로 약초를 뿌리로 이용하던 것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잔대, 당귀 등 약초 쌈 채가 각광을 받고 있는다.”며 “현대인의 관심사항인 건강을 주제로 약초, 깻잎요리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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