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2017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5일 오후 2시 망경동 하천변에서 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도로변 주변 하천 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천수교 ∼ (구)내동역 간 자전거도로 완공에 맞추어 하천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며 망경동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희망교 간 자전거도로변 약 2.5km 구간에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캠페인 실시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김용식 회장은 “미세먼지, 황사 등 이상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자전거도로가 완공 된 것을 환영하며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자전거 타기 등 환경 보전 실천운동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의 자연환경 보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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