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4월 초부터 “깨끗한 들녘, 클린 벽진 만들기”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벽진면은 폐부직포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새로 이전한 벽진면 수촌하수처리장 옆에 위치한 폐부직포 공동집하장에 배출토록 유도했고, 마을별로 지정된 임시집하장에 적재하도록 이장회의 및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현재까지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약 20여톤 정도이며, 남은 기간 동안 참외농가에서 배출되는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주기적 수거 및 지정 장소배출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클린벽진, 명품 벽진참외, 깨끗한 들녘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