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 향하는 슬기롭고 참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고성중앙고등학교(http://www.kosung-g.hs.kr/이하 고성중앙고)는 유서 깊은 충절의 고장, 경남 고성의 중심 학교로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꿈, 푸른 중앙인’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법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끊임없이 주력하는 이상조 교장은, 학생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봉사와 열성으로 학생지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전 교직원들과 함께 전인적 교육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농어촌 기숙형 자율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확고한 꿈과 포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농산어촌 우수학교 선정 및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기숙형 공립고로 선정, 2012년까지 자율학교로 재 지정되는 쾌거를 안은 고성중앙고는 이 기세를 몰아, 뛰어난 학습능력 뿐 아니라 바른 인성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글로벌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의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HCC 등 5개 대학과 MOU체결 및 유학프로그램 운영

또한 고성군수 및 학교 관계자들과 10일 동안 미국 대학 탐방을 다녀 온 학생 20명은 직접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할 학교를 방문해 보며, 더욱 자신의 기량을 펼칠 각오와 확고한 신념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에 고성중앙고는 미국으로 유학을 갈 학생들이 원활한 소통을 하여 빠른 시일 내 적응 할 수 있도록 주말마다 4시간씩, 우수한 실력을 갖춘 원어민과 강사를 초빙하여 언어연수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무엇보다 본인의 강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 교장은 학생들이 자립심을 길러 직접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타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문화교육과 인성교육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이 조화된 교육의 내실화에 주력

또한 방과 후 수업으로 무학년, 수준별, 영재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방식을 진행하는 고성중앙고는 선택과 집중이 조화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탄탄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그리고 최신식 전자교탁과 LCD프로젝션 등이 설치된 교과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완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매진하는 고성중앙고는 매일 아침 교실의 작은 도서관화를 실시하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 토론 논술 동아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성중앙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학교 역사관을 활용, 교통안전봉사대나 치매요양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시키는데 노력하는 이상조 교장은 특색사업으로 1130 동아리 활동을 추진, 저녁식사 후 학생들이 매일 30분씩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알찬 휴식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탁구장, 당구장 등 각종 스포츠장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전형으로 신입생모집, 명문고로 발돋움
“인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지식을 갖추어도 뜻 있는 삶과 행복한 가정, 원만한 사회생활을 이끌 수 없다. 이에 고결한 인격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장으로서 자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를 경영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내실 있는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며 강한 포부를 내비치는 이상조 교장은 2012학년도부터는 자기 주도적 학습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성적보다는 인성과 뛰어난 창의성을 갖춘 학생을 뽑아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고성 뿐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인재 유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만 우리학교는 기숙형 학교로 지정되어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이 교장은 “학생들의 성적향상만을 목표로 삼지 않고 학교의 역점시책 등을 정확히 인지하여 공교육의 다양화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이다”고 말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새로운 도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생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주변의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이 교장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능력을 키워 숨겨진 재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이루어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만족하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끝없는 열정을 쏟아낼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고성의 든든한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뿐 아니라 전국, 세계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여 명문학교로 발돋움할 고성중앙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