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신바람 나는 ‘행복한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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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신바람 나는 ‘행복한 배움터’
  • 취재_공동취재단
  • 승인 2011.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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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독서교육’을 통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글로벌 교육이 필요하다. 글로벌 교육에 있어서 핵심키워드는 바로 ‘창의력’. 창의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스스로’를 강조한 학습의 중요성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이에 토평고등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목표아래 ‘토론과 독서교육’을 통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진정한 글로벌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1년 개교한 토평고등학교(www.top.hs.kr/황인권 교장/이하 토평고)는 ‘지성’이라는 교훈아래 ‘기본이 바로 선 실천위주의 민주시민 육성’, ‘기초교육이 잘 갖추어진 실력 있는 인재육성’, ‘미래를 이끌며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이라는 목표를 실천하며 지금까지 3,966명의 졸업생을 배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똘똘 뭉쳐 학교의 경쟁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11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교문화 선도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우수학교, 2011 9월 자율학교 선정, 2012년 영어 수학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된 토평고는 전 교과 토론수업, 독서활동의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가 신뢰하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학생이 즐거워하고 교사가 의욕을 가지고 가르치는 신바람 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토평 Best-Learning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지난 10여 년 동안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내며 지역의 명문고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토평고는 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 왔다.
그 일환으로 첫째 열정과 비전의 배움터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한 T.G,I프로젝트를 운영, T.G.I프로젝트란 Total(전체대상), Grade(학년별), Individual(개인)을 뜻하는 것으로 그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우선 ‘T’는 탑페리어 클래스 운영, 교과별 토론수업 실시, 수준별 Level Up 교과교실제 운영, 행복한 창의적 체험활동 실시, 실용 외국어 교실 운영을, ‘G’는 Best Activity time 운영(1학년), 자연과학 창조반 운영(2학년), 대입 Base Camp(3학년)를 운영한다. ‘I’는 수학, 과학, 사회, 로봇 창의영재 교실 및 개인의 다양한 진로 계발 활동을 지원한다.

둘째, 학생 주도적 문화의 형성이다. 토평고는 자기주도학습, 계발활동, 봉사활동 등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 대채로운 문화행사와 학생회 중심의 생활지도 실시 등으로 활발한 학생 자치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셋째,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되어 Wee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유형별(진로탐색, 학습법, 입학사정관제와 포트폴리오) 진로 집단상담에 참여해 생각을 나누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적 진로개척능력을 키워 인생의 로드맵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Vision프리젠테이션 시간 발표 장면을 녹화해 대입과 관련하여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외국어 교육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정식 원어민 교사와 일본어 방과 후 수업 교사가 학생들의 실제적 외국어 회화 지도를 전담하고 있으며 각종 외국어 경시대회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3년째 학교장 단어인증제 실시, 글로벌 리더십 free talking contest, e-pal 쓰기 대회, 영어 essay 대회, 학급과 학교 영자신문 만들기, 영어토론동아리 및 영자신문동아리 운영 등, 글로벌시대의 기초·기본인 외국어 소통 능력의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론과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제고

2011년 교육과학 기술부 지정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으로 연간 6,0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 토평고는 2011년 9월 자율학교 선정과 함께 오는 2012학년도부터는 영어 수학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선정을 계기로 토평의 브랜드로 부각된 ‘토론과 독서교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 교과 토론수업, 독서활동의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토평고는 앞으로 더욱 토론과 논술 수업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과정안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식 학교 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논술 토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교과연구모임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선정된 토평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 바른 인성 학급 만들기, 학생자치회 활성화, 전 교과 토론수업 실시 및 독서의 시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침 등교 이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토평의 아침’ 시간을 운영하고 학급별, 단체 활동별로 체험 중심 활동을 계획한 경우에는 차량 및 입장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평고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인정받는 데에는 학교 내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사들의 노력도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이 학생들 스스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교의 행사와 학생 활동을 주관하고 글로벌리더십 함양 말하기 대회 및 토론대회를 통해 학생 자치활동의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예를 들면 학생주도의 축구대회 및 배드민턴 대회, 학생 봉사동아리 단체 주최로 열린 환경 캠페인 활동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도서부 주최 독서 사진전 및 포토샵 대회 등을 통해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학년 댄스스포츠, 2학년 골프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별 동아리인 볼링부는 각종 대회입상, 전국체전 5인조 준우승, 수영부는 각종 대회 입상, 전국체전 평영 50m 동메달을 획득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토평고의 든든한 후원자인 ‘토송장학회’도 자랑으로 꼽힌다. 토평고 졸업생들의 어머니 모임인 ‘토송장학회’는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8년째 토평고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이렇게 토평고는 학생이 머물고 싶고 학생이 이끌어가는 행복한 학교,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신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학교, 학생들로 인해 교사가 행복한 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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