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수상

아시아일보 이영수 정치부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이하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이영수 부장은 대한민국 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언론 공로부문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 부장은 아시아일보 정치부장으로서 국회 및 여야 정당을 출입하며, 지난 5월 국회에서 열린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와 관련한 히로노 타다시 참의원(일본대표단장)의 국회 본회의장 내에서의 ‘난투국회’발언 단독 보도 등,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한국 언론을 올곧게 세우기 위한 취재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부장은 “기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독자들이 요구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기자직을 그만둘 때 까지 일선 취재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후배 기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치 공로부문에서 한나라당의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유승민 최고위원 김학용 의원,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민주당 원혜영 김부겸 조배숙 의원,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 등이 수상했다. 한편 최근 ‘안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경제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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