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https://guri.hyumc.com 이하 한양대구리병원)은 진료, 의학 교육 그리고 의학 연구를 설립 목표로 하는 대학부속병원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환자중심병원’,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생명존중병원’,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감동 주는 병원’이란 비전아래 지난 16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2005년 교수연구동(동관)을 중축, 현재 입원병실 600여 병상으로 규모는 물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젊은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환경 구축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에서 경기지역 유일 최고 등급
한양대구리병원은 축적한 의료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기기를 갖추며 지역주민들에게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의학계에서 검증 받은 실력 있는 많은 우수한 의료진들이 각 진료과에 포진되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해주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돌봐주고 있다. 여기에 안주 하지 않고 진료 및 임상연구 수준이 향상되도록 의료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젊은 진료 교수 2~3명을 선발해 1~2년 정도 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진료를 비롯한 서비스는 모두 환자를 상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에 한양대구리병원은 HYSA(Hanyang Service Acedemy)를 운영, 직원 자신들이 친절교육의 강사가 되어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다. 김순길 병원장은 “평소에 본인 자신이 친절한 대우를 받는 사람이 더욱 친절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병원 간부들에게 항상 우리 직원에게도 친절한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강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적의 의료시스템 구축도 주목된다. 환자의 만족도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03년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도입은 물론, 2006년 영상 EMR, 2007년 전자진료카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IT와 의료를 접목한 u-Health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의료의 세계화 및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관평가에서 경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임상부분과 서비스 부분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명실 공히 서울 동북부와 구리, 남양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김순길 병원장은 “개원 16년 만에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구리와 남양주 지역 주민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에 봉사하고 지역의 일원이 되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
한양대구리병원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 한 데에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단결력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설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봉사와 무료진료에 앞장서 온 한양대구리병원은 199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실천’ 일환으로 구리시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농촌지역 무료진료는 물론 재난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002년 강릉시 옥계면 수해지역 의료 봉사, 2003년 강원도 삼척 도계읍 수해지역 의료 봉사, 2006년 강원도 평창 수해지역 의료 봉사, 2007년 태안 원유 유출 피해 지역 의료 및 복구 지원 봉사 등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남양주 지역에서 주말 의료 봉사를 실시했는데, 직원들의 참가 지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명 보다 많은 60여 명 정도가 지원했을 정도로 한양대구리병원의 직원들의 봉사정신은 감동할 만하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市 쓰나미 재해지역 의료 봉사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소중한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부터 교직원들도 사랑나눔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매월 170여 명의 급여이체를 통해 후원금 모금에 참여, 2009년에는 새터민 환아 안검하수 수술비 지원과 월1회 속초정신장애시설방문, 혈압 및 혈당관리, 건강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환우와 가족을 위해 매주 금요일 로비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와 도서전 행사, 어린이날 입원 환아를 위한 선물 증정행사 등을 열며 병원이 환자의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순길 원장은 “사랑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질병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실천자로서 인류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삶을 누리도록 한다’란 사명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랑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양대구리병원은 ‘의료 활동을 통해 사랑의 실천’이라는 새로운 한양대학교의료원 문화를 한층 더 발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