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최연소 지점장을 목표로 ‘돌격 앞으로’
상태바
ING 최연소 지점장을 목표로 ‘돌격 앞으로’
  • 취재_공동취재단
  • 승인 2011.12.0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 2월 10명 이상 인재 발굴 목표, SM으로 새로운 출발

‘심사숙고(深思熟考)’라는 말이 있다. 무엇을 생각하거나 결정할 때 신중하게 깊이 생각하라는 의미다. 하지만 신중함이 때로는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나온다’는 말이 그것이다. 너무 이리 재고 저리 재며 심사숙고하다가 결국 결정한 일이 애초에 마음먹었던 일보다 못할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렇듯 때로는 깊고 긴 생각보다는 신속한 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를테면 ‘바로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을 때 같은 경우다.

ING 이동규 FC는 2010년 1월26일에 부사관 전역을 했다. 그리고 채 숨을 고르기도 전인 2월1일 ING에 입사했다. 군인도, 직장인도 아닌 시간은 단 5일뿐이었다. 그가 이토록 입사를 빨리 결정하기까지는 소영민 SM의 도움이 컸다. ‘남들과 같은 시간 일을 하면서 일한 만큼 벌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소 SM을 만나게 된 그는 『자산관리사』라는 책을 받아 공부하기 시작했고, 알면 알수록 일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비전을 갖게 돼 머뭇거리지 않고 입사를 결정하게 됐다. 그리고 지금, 이 FC는 열심히 고객들의 재무 상담을 하면서 SM을 준비하고 있다.

성공? 간절한 만큼 노력하면 된다

이 FC는 항상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매일 매일을 살아간다면 하루하루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지 않겠냐”고 반문한다. 치열함과 간절함은 그의 원동력이자 무기이다. 
이 FC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학생신분, 군인신분일 때에도 그는 항상 성공을 꿈꾸며 미래를 그려왔다. 그래서 그는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가슴을 채운다. 물론 그도 유약한 인간인지라 힘겨웠던 적도 있고, 삶이 버거워 눈물을 훔친 적도 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주저 않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숨 한번 고르고 다시 달렸다. 이 FC의 ‘현재’는 지난 11년 동안 3∼4시간만 자고 삶에 치열하게 부딪혀 온 결과다.

모두가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성공에 다다르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고, 성공을 이루기 위한 요소도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정의한다. 이 FC는 성공을 이루기 위한 요소로 ‘노력’을 꼽는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면 된다”는 것이 그의 아주 단순하고도 확고한 신념이다. 노력도 하지 않고 바라는 성공은 거짓이자 욕심인 것이다.
“영업이 힘든 것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점은 영업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자신이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부으면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이 FC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배신하지 않는다고들 하지 않는가. 노력한다면 누구든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그 목표가 성공이라면 지금 당장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면 된다”고 재차 강조한다.

평생을 함께 걸어갈 ‘내 사람’

짧다면 짧은 2년여의 시간. 이 FC에게는 많은 고객들이 생겼다. 친구를 비롯해 군대에서 알게 된 인연, 소개로 알게 된 인연 등 많은 이들이 기꺼이 그의 고객이 되어 주었다. 개척으로 일궈낸 성과도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렇게 고객들은 특별한 소개 없이도 1:1로 만나 그와 인연을 맺는 순간 그의 ‘지인’이 된다.
이 FC는 고객들과 10년 지기 친구만큼이나 가깝게 지내고 있다. 그에게 고객은 단순히 고객의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마음이 쓰이고 생각나는 ‘내 사람’이다. 언제나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재무 상담뿐 아니라 인생 상담을 해줘야 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그는 단 한 번도 불만을 가져보거나 후회해본 적이 없다. 이것이 바로 그가 ‘내 사람’이라 부르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같은 소통방식은 고객과 평생의 친구로 지낼 수 있는 발판이 되어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고 있다.
이런 이 FC에게 ING라는 회사는 그가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뛰놀 수 있게 해주는 놀이터 역할을 한다.

“ING는 나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회사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는 이 FC는 언제라도 주변에서 ING와 FC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 “ING에 입사하라”고 권유한다. 그 정도로 그는 자신이 ING의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다.
그만큼 그가 느끼는 ING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권유할 수 있는 비전이 있는 회사다. 이미 이 FC는 스스로 그 증거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2012년, 관리자로서의 첫 도전

ING에 입사해 지금껏 필드에서 뛰고 있는 이 FC. 수많은 고객들을 만났고 그 고객들과 업무적인 관계를 넘어서는 친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그는 또 다른 목표에 도전하다.
이 FC는 “2012년은 내가 관리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그는 6명의 FC를 리쿠르트 했고, 내년 2월 전까지 10명 이상의 인재를 발굴해 낼 계획이다. 부사관으로 지낸 군 생활은 관리자를 꿈꾸는 그에게 더없이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물론 군대와 사회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그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노력’으로 군대생활을 훌륭하게 마무리했듯이 SM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자신한다. 

‘이동규 SM’. 생각만으로도 그는 벌써부터 설렌다. 그러나 설렘만으로 미래를 그려나갈 이 FC가 아니다. 그에겐 더 큰 미래가 있다. 10년 후에는 금융자산 20억 원을 모으고, 20년 후에는 200억 자산을 확보한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는 이 FC이기 때문에 그는 설렘을 노력으로 차곡차곡 채워나갈 생각이다. ‘과연 노력만으로 꿈이 이루어질까’라는 의구심은 거두어도 좋다. 그는 여태껏 노력으로 살아오고, 노력으로 버텨온 노력쟁이 이동규다. ING를 만나 인생이 멋지게 변하는 것을 몸소 증명해 보이고 있듯이 그는 또 한 번 머리와 가슴에 가득한 노력만으로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그의 모습, 기대되지 않는가.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