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파종시 육묘상 처리제 사용교육
4월 중순 교육 및 연시회 3회 개최
2017-04-2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육묘기에 벼를 튼튼하게 하고 본답에서도 병해충 방제 효과가 우수한 벼 파종시 육묘상 처리제 사용요령 교육 및 연시를 4월 중순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모내기 전에 살포하는 이앙 전 육묘상 처리제를 작년까지 벼 직접지불제를 받는 전 농가에 지원하여 왔는데 금년부터는 7,420ha에 노동력을 절감하고 살균 효과가 특히 뛰어난 파종시 육묘상 처리제를 함께 공급키로 하였는데 이에 따른 안전 사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벼 파종시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전에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특히 잎집무늬마름병 등에 방제 효과가 110일정도 지속되며 일관파종기를 사용하는 농가가 시비기를 부착하면 종자, 약제를 함께 살포하여 노동력 절감과 균일한 약효 발현을 유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