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양방향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기술개발만이 살길’이라는 강한 신념과 자기 최면화가 만든 쾌거
국내에는 수많은 우량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의 자본력이란 그늘에 가려 뛰어난 기술력 확보에도 불구하고 자금력 부족으로 인해 제품 홍보는 꿈도 못 꾸는 상황들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인생을 걸고 기술개발에 매달린 경영자들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오로지 자금문제 하나로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정부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적시적소에 자금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곧 국가경쟁력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경영자들은 정부차원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이 나오고 있다 하더라도 그 혜택의 범위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며 푸념하기 일쑤다. 때문에 보다 현실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수의 특허기술과 원천기술, “중소기업 맞나?”운해이엔씨(주)는 1996년 환경 전문가들이 모여 첫 발을 내딛은 회사로 현재 환경, 안전, 소방, 공조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회사는 ARC 방전 기술을 이용한 공기정화 살균기술, USN기술과 ARC방전기술이 융합된 의료시설의 공조기술 및 CLEAN ROOM 조건조성기술 등 세계최초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BIO SENSOR와 ARC방전기술이 융합된 조류독감(AI) 및 구제예방(FMD) 기술도 접목, 연구 중에 있다.
또한 SF6.PFCS, HFCS, 초고농도 악취와 같은 저탄소 녹색 성장 원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현장경험으로 축적된 운해이엔씨만의 문제해결 능력과 공학박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멘토는 물론 R&D 비용 확대 및 개발전담부서 운영으로 인한 R&D의 역량강화는 운해이엔씨 최고의 경쟁력이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또한 엄청나다. 난분해성오염물질 처리장치와 비방전식 산업용 공기정화장치, 오존 및 OH 라디칼을 이용한 악취제거장치, 수소불화탄소(HFCs) 처리시스템, 복합오염물질 처리장치, 분무기를 이용한 탈취장치와 같은 CO2 배출 저감기술을 비롯해 실내공기정화장치, 탈취 및 살균기능이 내장된 에어샤워장치,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주방용탈취설비시스템, 오존수를 이용한 다기능 공기정화 및 살균장치, 비방전식 공기정화시스템, 바이오크린룸을 형성시키는 공기청정시스템, 영상 및 음향정보를 제공하는 공기청정기와 같은 의료복지시설 등 감염예방 환기/공기정화 기술도 특허로 이미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밖에도 층간소음 공기정화 및 살균기능을 갖는 건축물용 층간소음 저감패널과 같은 저감기술과 봉독채집장과 같은 천연 물질 채집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사람, 원천기술, 자금의 삼박자김 대표는 ‘사람과 원천기술 그리고 자금 이렇게 삼박자가 기업성장에 중요한 조건’이라고 이야기 한다.
“창의적 사고에 의한 기술개발이나 기업경영, 영업마케팅 등의 모든 활동은 사람에 의해 시작되고 결과가 도출되고,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원천기술 개발과 고부가 가치 제품을 대량생산하고 유통시키는 기술에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은 경영자금과 자금의 조달, 그리고 자금관리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삼박자의 균형을 잘 맞춰서 회사를 운영해온 김 대표의 경영 덕택에 운해이엔씨는 설립이래에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많이 이룩해 냈으며 동종업계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김 대표에게는 앞으로 자신의 회사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되고 널리 보급되어 지구 온난화방지와 이에 기인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라는 목표가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이 맑고 정온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기술로서 세계기술표준으로 등재되길 기대한다. 덧붙여 김 대표는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 기부를 통해 미래 지향적이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실내공기 정화(살균, 탈취)용 제품의 양산체제를 구축하여 올해 10월 초부터 생산 및 제품판매를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