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지원
24일까지 신청, 가구당 최고 300만원 지원
2017-04-1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영주시는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및 단열, 창호공사를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기관이며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보조기관으로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교체 수요조사 후 한국에너지재단이 연탄보일러 교체 등 사업을 집행한다.
지원대상은 2016년도 연탄쿠폰 수혜가구 중 타연료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소외계층은 제외 된다.(국토교통부의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제외)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00만원이며 시공지원(단열, 창호, 바닥배관 등 에너지 효율시공)과 물품지원(고효율 보일러(가스, 등유 보일러) 지원)이 병행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절차나 지원내용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활성화실 에너지팀(☎054-639-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