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변호사, 서울시장 야권단일 후보 선출

1만 7,885명 참여, 최종 투표율 59.6%

2011-10-05     정대근 기자

지난 10월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이 개최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선거인단 3만 명 중 1만 7,885명이 참여해 최종투표율 59.6%로 마감됐다.

 시민사회 진영의 박원순 변호사가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번 경선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TV토론(30% 반영)
▲1위:박원순 54.43% ▲2위:박영선 44.09% ▲3위:최규엽 1.48%

◇국민여론조사결과(30% 반영)
▲1위:박원순 57.65% ▲박영선:39.70% ▲최규엽:2.65%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투표 결과(40% 반영)
▲1위:박영선 9132표(51.08%) ▲2위:박원순 8270표(46.35%) ▲최규엽: 467표(2.61%)

◇가중치 적용 최종 결과
▲1위:박원순 52.15% ▲2위:박영선 45.57% ▲3위:최규엽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