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 무지개 머리의 과거 사진 친근함 자아내
"동네 오빠같이 친근한 안철수 교수님"
2011-09-08 유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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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트위터에는 ‘깜짝놀랄 안철수 교수의 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과거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안철수연구소’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2000년에 낸 인쇄광고로 머리를 무지개색으로 염색한 안교수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이 광고는 백신회사로 손꼽히던 안철수 연구소가 통합보안기업으로써의 도약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이 광고에 대해 안교수는 “난 내 역할을 해야 하니까 개인적인 창피를 무릅쓰고 선택했다. 내가 회사를 위한 도구니까”라고 설명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합성인 줄 알았다”, “무지개컬러 안철수님도 너무 멋있다”, “동네 오빠같이 친근한 안철수 교수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