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1)의 매혹적인 춤風
몸, 춤이 되다!
서강대 메리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호암아트홀 및 카페, 공원, 광장 그리고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16개국(한국 포함), 50여 개 무용단, 48개 작품(외국작품 16개, 국내작품 29개, 합작 3개 작품)이 참가하는 18일간의 춤 여행!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회장 이종호)는 오는 9월29일(목)부터 10월16일(일)까지 18일간 제14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1)을 개최한다.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및 제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무용의 발전과 한국 문화의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국제교류를 주도해 왔다.
한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레바논, 미국,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터키, 핀란드, 가나, 스리랑카, 중국 등 국내외 주목 받는 무용단 및 예술가들이 춤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이번 행사는 서강대 메리홀, 호암아트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및 카페, 공원, 광장 등 도시 곳곳에서 관객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콜렉션으로 펼쳐진다.
멕시코의 전설적인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조명한 독일 ‘자를란트 주립 발레단-돈론 댄스 컴퍼니’의 <프리다 칼로의 푸른 집>을 시작으로 순환과 영원의 수, 숫자 8에 담긴 의미를 철학적으로 풀어낸 독일 ‘올덴부르크 무용단’의 <No. 8>, 루마니아, 폴란드, 체코의 동유럽 3개국의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줄 ‘동유럽 포커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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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일랜드 음악의 깊은 감성과 개성을 3명의 안무가가 우리 춤으로 풀어낸 ‘세계음악과 만나는 우리춤’, 이탈리아 현대무용의 스타일리스트 마우로 아스똘피의 실험적 조형미의 세계를 보여줄 ‘스펠바운드 무용단’, 세계 주요 안무대회에서 입상한 뉴 제너레이션의 재기 넘치는 무대 ‘젊은 수상자들의 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10개 청소년 시설의 초‧중‧고 청소년 약 120여 명이 지난 3개월 동안 함께 하며 일궈낸 청소년 감성키움 프로젝트 ‘상상학교’의 <꿈!틀!> 그리고 도시 속으로 찾아간 춤, ‘춤추는 도시’ 등 16개국, 50 여 개 단체가 보여주는 48개의 작품들이 올 가을에 펼쳐진다.
한편 국내외 무용비평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늘날의 무용문화와 비평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고 새로운 담론을 생산해 낼 공연저널리즘 서울포럼(Seoul Performing Arts Critics Forum 2011)이 함께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공연장 로비에서, 도시 곳곳에서 함께 추는 라인댄를 통해 보는 춤만이 아닌 직접 춤을 춤으로써 만끽할 수 있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직접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로비 포토존 이벤트와 인디밴드 ‘두 번째 달’이 들려줄 아일랜드 음악설명회, 전문가와 일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용 워크숍, 예술가와의 대화 등 공연 관람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체험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다다익선, 프리패스, 통! 패키지 티켓까지 시댄스가 준비한 실속 있는 각종 패키지 티켓 등 다양한 할인정책을 통해 부담 없이 시댄스를 만날 수 있다.
▲ 공연예매 및 문의: 02-3216-1185/www.sid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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