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구조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여러 건축사들의 기술력과 정보력을 공유하며 지역의 건축 문화 발전에 힘쓰다
건축사사무소의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여러 건축사들이 의견을 모아 기술력과 정보력을 공유하면서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주력하는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는 급변하는 현대 주거트렌드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개발 중에 있다. 진주시의 주거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는 김정식대표는 진주시의 고유한 분위기와 강점을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적 경제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도전하고 있다.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는 다수의 건축사가 의견을 모아 사무소를 설립하여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대체로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이 건축사사무소의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개인적으로 활동하면 운영과 기술력에 있어서 한계를 느낀다고 판단,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분야를 다루면서 프로젝트들을 담당하고자 힘을 모았다고 한다.
2011년부터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식 대표는 현재 건축사 10명에 직원 25명과 함께 업무를 추진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직원들과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여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원이 많으니 자료수집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으며 건축팀과 토목팀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업무를 담당하여 다각도로 분석이 가능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데 유익하게 작용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예술적감각과 기술력 정비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 김정식 대표는 “건축은 예술과 기술력이 접목되었다”고 말하며 업그레이드된 예술적 감각과 기술력을 기르는데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설계 초기단계부터 건축주와 함께 디자인 목표를 설정하고 설정 단계마다 충분한 설명을 통해 건축주와 함께 느끼고 호흡하고자 노력하는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는 기획단계를 강화하여 사업성 검토에서부터 사회적·환경적·법률적 제반 문제 등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체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편리한 건물을 구축하는데 노력하는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는 관급과 사급으로 업무를 나누어 전 분야를 함께 다루고 있다. 병원, 관공서, 강당, 주택 등 다양한 설계를 담당한 김 대표는 “그 중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는 산청국민체육센터를 설계·시공한 후 체육관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활발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도시건설로,
진주시의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에 노력
“진주가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선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마을을 형성하여 설계하는 것과 풍토적인 특색에 맞도록 건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정식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도시에서 추진하는 신도시개발로 인해 기존 자생적 지역이 낙후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불균형적인 도시개발에서 탈피하여 열악한 지역을 개선해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남강 변에는 진주성과 촉석루가 위치해 지역의 전통적인 특색이 물씬 풍기는데, 진주시의 고유한 분위기와 강점을 살려 주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건축을 하는데 중점을 두는 김 대표는 지역 풍경의 특징을 살린 건물 위주로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열악한 지역을 양호한 지역으로 바꾸기 위해선 지역의 현황분석을 제대로 거친 후 작은 문제라도 의견이 수렴되어 실행에 옮겨져야 하나,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거시적인 것만 가지고 있고 미시적인 것은 가지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교수와 건축사가 연계되어 업무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주거 환경을 살리는데 정진해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경관이 바뀌려면 넉넉한 주차장을 확보한 후 자연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진주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적 경제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도전하고 있다.
건축사사무소 구조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개인은 팀을 위하고, 팀은 개인을 위하는 기업문화가 필요하다. 직원들과 모두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해나갈 것이다”고 말하는 (주)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 김정식 대표는 현재 건축사사무소 구조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기술력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여러 건축사들의 기술을 접목시켜 서로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직원 모두가 함께 상생해 나가 대외적으로는 사회와 소통하고 내부적으로는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이루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건축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전반적인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아키랜드건축사사무소 김정식 대표는 “작품을 남겨 유명세를 치르는 것보다는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주민들의 편리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공익가치를 실현하길 원한다”고 말하며 도시환경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달했다.
농촌건축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 대표는 “진주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농촌정주공간을 조성,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하여 보다 나은 농촌사회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하며 농촌 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농촌 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며 현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하고 있다.